두발로 티켓팅 3화 - 알고보니 핫플장소에 초고추장이?

두발로 티켓팅 3화

두 번째 날 용돈 복불복 성공

서던알프스산맥은 뉴질랜드 남섬을 관통하는 649km 산맥 산세가 마치 유럽의 알프스산맥과 비슷하다 하여 남반구를 뜻하는 서던(Southern)을 붙여 서던알프스라 불린다. 서던알프스산맥과 데카포호수를 보니 인간이 사는 곳이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아침 용돈 복불복을 우선 하정우 님이 뽑기를 8층에 사니까 8번을 뽑았더니 와우 100달러 획득하고, 어머나 두 번째도 100달러를 뽑아서 총 200달러가 넘어 총 236달러(19만 4천원)를 얻게 되었습니다. 완전 성공적이었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멤버들이 이제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많이 업되서 마트로 출동. 장보기를 할 때 우선 고기종류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다리를 고르고, 하정우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그래놀라도 고르고, 화이트와인도 사서 제육볶음도 해 먹기 위해 장보기를 신나게 했습니다. 

장소는 포스퀘어 마켓(FOUR SQUARE MARKET) 뉴질랜드 전역에 있는 포스퀘어 슈퍼마켓에서는 다양한 간편식(샌드위치, 브리또, 김밥, 미트파이 등)도 판매한다.

 

용돈 236달러받은 모습

 

미션하러 캠핑장소를 철수하고, 또다시 12만 보 트래킹을 해야 해서 푸카키트레일(PUKAKI)로 출발했습니다.  천국의 빛깔을 품은 푸카키트래킹 코스를 만나러 갑니다.

 

두번째 푸카키트레일로 이동

 

푸카키안내소 (LAKE PUKAKI VISITOR CENTRE) 소개

도착하면 Lake Pukaki Visitor Centre 주소를 보면 Pukaki 7999입니다.  주차장과 야외테이블 무료 이용가능하고, 푸카키 산책로의 시작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푸카키안내소이자 지역 명물인 연어와 음료 등을 함께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게 한쪽 자리한 각종 기념품들이 있고, 연어 진열대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핫플장소"  초고추장이 반겨주는 이곳 초고추장을 판매하고 있어서 연어를 꼭 맛보고 싶어 살 돈이 없는 주지훈과 최민호는 제작진에게 무릎을 꿇어 얻어 내려고 안간힘을 쓴 후 먹고 싶은 연어를 얻어낸다. 이렇게 간단한 포장음식과 연어를 아주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청춘들를 위해 얻기위한 무릎 꿇는 맴버들

글로벌 맛집에서 맛보는 연어

초고추장 인증샷 사진

 

두 번째 미션 수행 성공

이제는 미션을 하면 8장을 얻을 수 있어서  해지기 전까지 걸어야 되기 때문에 경치는 선물이고, 말도 안 되는 장관을 찍으면서 계속 걸었습니다. 반환점 도착 시 최민호 걸음수 25,034보이니까 4명 합산해서 101,561보를 걸었습니다. 어느 정도 반은 성공한 팀은 주지훈과 최민호는 차로 가기로 하고, 어제 한을 못 푼 하정우와 여진구는 걷뛰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걸음수 4,885보를 숫자개념으로 300개를 걷고, 300개를 뛰는 걸로 할까 하다가 어느 지점을 정하고 뛰었다가 걸었다가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첨인 여진구가 잘 따라줘서 하정우 님은 기특한지 아낌없는 칭찬을 하면서 또다시 100개를 세면서 걷뛰를 해 갔습니다. 여진구가 그래도 걷뛰를 독하게 한 결과 미션이 완성되었습니다. 하정우 님이 여진구에게 악바리같이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거듭 칭찬을 했습니다. 결과는 최민호 35,302보 주지훈 38,100보, 하정우 38,180보, 여진구 34,951보 합해서 146,533보인데 여진구의 애교에 15만보로 인정 총 11장 티켓에 대성공을 했습니다.

 

두번째 티켓팅 성공

 

두 번째 캠핑장 도착과 글랜태너 파크 센터 소개

글렌태너 파크 센터(Glentanner Park Centre)  글렌터너 공항과 인접하고, 캠핑 시 성인 1인당 25 NZD ( 약 2만 원)이다. 단체 투숙객을 위한 도미토리도 존재합니다. 공용화장실, 공용 식당, 바비큐장 이 있어서 근처입에서는 인기 캠핑장입니다. 장작 쇼핑이 필요 없는 편리한 대형 그릴도 있다. 추위를 막아줄 난로와 널찍한 테이블도 있습니다. 

캠핑카 뒷마당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트 쿡 이 있는 장소입니다. 

저녁에는 공용식당이 있으니 저녁을 먹을 준비를 하는데 그중 주지훈 님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캠핑 가면 잘하셔서 따라 배운 경험으로 요리를 아주 잘합니다. 요섹남 더 잘생겨 보입니다. (미소지음)  

치킨케밥과 제육볶음을 먹는 순간 힘들었던 고생이 눈 녹듯이 날아갔습니다. 주지훈 님이 가져온 특제가루 김치시즈닝 신의 한 수 맛을 더 해 줘서 든든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미션수행중 사이좋은 여보단

미션 수행하느라 피곤한 멤버들 일찍 자고 낼 미션을 하기 위해 체력을 보충합니다. 다음화에 어떤 미션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