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3, 4화 엿보기 리뷰

첫방 이후 하루가 지난 후 영업이 의외로 너무 잘돼서 드디어 3화에는 최우식 군이 참여하여 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졌다.

 

멕시코에 온 여행객들은 주로 매운걸 확실히 찾는다. 떡볶이, 라면을 많이 주문하는 걸 볼 수 있다.

나이가 있으신 신사 두 분은 라면과 불고기 김밥을 주문하고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좋다고 한다. 지금까지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하시고, 김치가 없다고 한번 더 물으시고는 없다고 하니, 이서진 사장이 서비스로 약과를 드리니 와인과 함께 잘 드시고 약과마저 맛있다고 하신다.

 

홀을 담당하게 된 우식은 손님들에게 음식 맛이 있는지 다정하게 물어보고 하니 훨씬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장사에 욕심이 나는 이서진은 메뉴를 추가하자고 하자 콤보를 만들어 팔기로 한다.

 

메뉴추가

김밥 반줄 + 라면 지니콤보I

김밥 반 줄 + 떡볶이 지니콤보 II

양념치킨

 

그냥라면과 치즈라면

지니콤보1 와 지니콤보2

 

콤보메뉴에 이어 다음에는 메뉴를 추가하여 양념치킨을 넣어 들어가기로 했다.

치킨을 사러 갈 때는 우시이랑 이서진이 가야 되겠네 하니 "내 가게니까 내가 지켜야지 "  이서진이 한 말  배꼽 빠지게 웃겨서 혼났다.

타이틀에 "서진이네" 달리니 이서진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많이 적극적인 자세로 운영하는 모습이었다.

 

 

Buenas tardes!  (부에노스 따레데스) 좋은 오후입니다. 인사도 하고, 파이팅 해봅니다.

 

김태형과 최우식은 양념치킨 만드는 걸 한국에서 배워와서 금방 파는 양념치킨을 쓱싹쓱싹 잘 만들었다. 

유미이사는 불고기김밥이랑 제육김밥을 뚝딱뚝딱 잘 만든다. 직원들 사기에 좋은 김밥을 만들어서 간단하게 나눠먹고 또 시작한다.

 

한가족이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왔는데  떡볶이를 먹였는데 너무 매워서 먹지를 못하고 핫도그를 주문해 주니 너무 맛있다고 한다.

 

세계공통 분식 떡볶이 김밥은 젊은 친구, 나이 드신 친구, 다 좋아하는 거 같다. 어린아이들 빼고는 말이다.

양념치킨도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한다.  역시 예상한 대로 양념치킨이 인기가 아주 많다.

 

역시 치킨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세계공용 맛있는 재료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치킨입니다.

 

지난번 시즌에는 스페인에서 간장으로 한 비빔밥이 잘 팔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는 김밥이 아주 잘 된 것 같다. 불고기김밥 제육김밥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며칠 만에 단골이 된 남자손님은 김밥 50개도 먹겠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4화에서는 전날 장사를 잘하고 담날 하루 쉬기로 하고 브라질과 축구한 걸 보면서 휴일을 즐겼다.

 

휴일을 쉬고 난 담날 장사가 생각보다 안되어 우식이보고 전단지 광고 해보라고 하고 열심히 다녀본다.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자 얼굴이 어두워졌다. 

또 다음화를 기다리며 ~